[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이세돌 알파고 중계' 김장훈이 김효정 캐스터의 미모를 극찬한 가운데, 여성 바둑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5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이세돌 9단과 알파고 제5국에서 김장훈은 김효정 캐스터의 미모를 언급하며 "이번 대국의 최대 수혜자는 김효정 캐스터다. 김효정 캐스터의 미모가 놀랍다는 반응이 폭발적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효정 캐스터는 "이번 타킷은 나냐"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효정 캐스터는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결 제 1국과 5국 중계의 해설을 맡았다. 특히 현재 진행중인 5국에서 김효정 캐스터는 "이세돌의 78수가 묘수, 알파고의 79수가 실수였다"며 "그 이후에도 알파고는 한동안 자신의 실수를 찾아내지 못했다"며 날카로운 진행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 바둑TV
사진 : 바둑TV

1996년 입단한 바둑기사 김효정 캐스터는 현재 2단으로 2001년부터 2006년까지 EBS ‘바둑교실’을 진행했으며, 바둑TV와 KBS에서 바둑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현재는 부안군 바둑 홍보대사와 함께 바둑 프로팀 감독으로도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와함께 여성 바둑기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성 바둑인으로는 MBC의 이소용 캐스터와 바둑TV 김효정, TV조선 정다원, SBS 장혜연, KBS 최유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