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티끌모으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상공의 날 기념-21세기 티끌모으기 당신의 선택'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박명수 씨의 어록 '티끌모아 티끌'이라는 어록에 대해 반대한다"며 자신의 티끌모아 태산 경험을 전했다.

청취자는 "부모님이 남겨주신 돈이 없어서 고등학교때 저축을 해서 천만원을 모았다"라며 "지금도 계속해서 남편의 월급을 저축해서 집도 사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 :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사진 :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에 박명수는 "맞죠. 사실 소시민들은 티끌을 모으면서 살 수밖에 없다"며 "정말 대견하시다"라고 칭찬했다.

이후 박명수는 21세기 티끌모으기 편을 시작하면서 "제가 '티끌 모아 티끌'이라는 유명한 어록을 남겼는데, 모아서 계속 모으다 보면 아는 친구들이 그걸 빼가요. 빌려가서 내일 주겠다. 3일후에 주겠다"라며 "차라리 그걸 자기를 위해서 써라. 학원을 끊던가...자신을 위해 재투자 하면 그게 자신에게 되돌아 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서 말했다"라고 소신을 전했다.

한편,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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