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이하늬가 여배우 비주얼을 놓고 백수로 변신했다.
이하늬는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연출 신윤섭)에서 한기탁(김수로 분)의 첫사랑이면서, 차재국(최원영 분)의 전 부인인 왕년의 톱스타 송이연 역으로 출연 중이다. 최근 방송분에서 송이연은 재벌 전 남편으로부터 홀로서기를 선포하며 ‘생계형 여배우’로서 연예계 복귀를 위해 힘 쏟고 있다.
여배우의 자태를 벗어던진 이하늬의 털털한 현장이 포착됐다. 이하늬는 옥탑방에서 백수를 상징하는 파란색 트레이닝복과 얼굴만 한 뿔테 안경을 착용한 채 전례 없는 망가진 외모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 장면은 지난달 15일 경기도 파주에 있는 ‘돌아와요 아저씨’ 세트장에서 약 2시간 동안 촬영됐다. 소탈한 차림의 이하늬는 스태프의 걱정에도 대수롭지 않아하는 반응으로 실제로도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백수 변신’과 관련해 사전에 준비한 각종 아이디어들을 직접 내놓기도 했다. 송이연 캐릭터에 애정 어린 정성을 기울이고 있는 이하늬의 열정이 현장을 더욱 달구고 있다. 제작사 측은 “이하늬는 첫 촬영부터 중반에 접어든 현재까지 항상 열의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시청자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밤낮없이 ‘돌아저씨’에 올인 중인 이하늬에게 든든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돌아와요 아저씨’ 7회는 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지난 6회 방송에서 송이연은 홍난(오연서 분)과 의견 충돌을 일으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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