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 송혜교가 연하 배우 송중기와의 호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배우 송혜교는 1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열린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연출 이응복 백상훈) 기자간담회에서 연하 배우와 로맨스 연기를 펼치게 된 소감을 밝혔다.

KBS 제공
KBS 제공

실제로 3살 연하 배우 송중기와 연기 호흡을 펼치고 있는 송혜교는 "너무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혜교는 "너무 멋진 연하 배우분과 연기하게 돼 영광이었고, 내 나이 또래 여배우들이 요즘 연하들과 많이 하시더라. 기본 3살 이상 차이 나던데 거기에 비하면 많이 차이가 안 나는 것 같다"고 재치있게 말했다.

이어 송혜교는 "대화를 해보면 송중기가 어렸을 때 유행하던 것들을 거의 다 알고있는 세대더라. 물론 송중기가 현장에서 날 노인네 취급 하긴 했는데 같이 하다보면 내가 알고 있는 걸 똑같이 알고있더라"고 폭로한 뒤 "나이 어린 척 하는데 몸상태는 나보다 나이가 먹은 것 같다. 자주 아프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송혜교는 "너무 즐거웠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더 어린 남자 배우들과 연기해보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내는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로 방송 6회만에 시청률 28.5%를 기록,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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