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욱씨남정기' 윤상현이 양갱을 들고 유재명을 찾아갔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에서 조동규(유재명 분)를 설득하기 위해 양갱선물을 들고 찾아간 남정기(윤상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정기는 조동규의 출근시간에 맞춰 그의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막상 그가 나오니 남정기는 용기가 나지 않아 다른 집의 차 뒤로 숨었고 차 주인이 나오자 숨었다는 사실이 들통나고 말았다.

사진:JTBC 방송캡쳐
사진:JTBC 방송캡쳐

조동규는 한심하다는 듯 처다보며 "남 과장, 거기서 뭐하냐? 설마 나 찾아온거야?"라며 물었다. 그러나 남정기는 쉽사리 말을 잊지 못했다. 혀를 찬 조동규는 "할 말 없으면 그냥 가고"라며 뒤돌아 가려고 했다. 조동규를 붙잡은 남정기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장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요"라며 양갱선물을 내밀었다.

그러나 조동규는 "남정기, 넌 그게 문제야. 늘 도망가. 적극적으로 의견을 밀어붙이는 것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어. 이런 사람한테 어떻게 마케팅 본부를 맞기겠나?"라며 남정기의 속내를 꿰뚫어 봤다.

한편, JTBC '욱씨남정기'는 갑질의 시대를 살아가는 을들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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