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무휼이 이도를 모시게 됐다.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는 시간이 흘러 이방과(서동원)으로부터 왕위를 선위 받아 그토록 원하던 왕위에 오른 이방원(유아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휼(윤균상)은 2년 전 이방원의 목숨을 구한 것을 마지막으로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있었다.
장난기 가득하고 아이들로부터 무시받을 정도로 바보같았던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돌아온 무휼은 동네 아이들을 모아놓고 자신의 과거 화려했던 시절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그러나 현재의 무휼의 모습에서 아이들은 그것이 거짓이라고 느끼며 의심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무휼을 찾아온 이방원은 그가 자신곁에 돌아올 생각이 여전히 없음을 느끼며 씁쓸해 했다.
이방원은 종일 책만 붙잡고 있는 셋 째 이도를 무휼에 소개시키며 이 아이를 부탁한다고 일렀다.
이방원은 이도를 가리켜 “괴상한 놈”이라고 소개하며 “나를 닮지 않고 그리운 사람들을 닮았어”라고 말했다.
이어 무휼을 소개하며 “능히 100명의 무사들과 대적할 수 있는 조선 최고의 무사다”라고 일렀다.
무휼은 진지한 이도의 눈빛을 마주하며 “다른 건 모르겠지만 차분하고 진중하신 것이 저를 놀리지는 않으실 것 같습니다”라며 우스개 소리를 했다.
무휼은 이날 이방원에 분이(신세경)의 거처를 언급하며 “보고싶지는 않으세요? 제가 어느 섬에 있는지 압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는 결국 최후를 맞이하는 척사광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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