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조윤희가 자살 시도자를 구했다.
22일, 오후 11시부터 tvN 피리부는 사나이'의 6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 커플은 대방동에서 동반 자살을 시도했다. 커플 중 여자는 "이제 같이 죽자 오빠"라고 말했다.
동반 자살 현장에는 조윤희(여명하 역)가 출동했다. 조윤희는 남자친구에게 약을 먹인 뒤 자신도 죽으려고 하는 여자에게 "무사하십니까? 힘든 사정을 말씀해 주실 수 있으세요?"라고 말했다.
조윤희는 죽을 위기에 놓인 남성을 걱정하면서 괜찮냐고 물었다. 자살 시도자인 여성은 그런 조윤희에게 "상처입은 사람은 난데, 왜 이 개새끼만 걱정해요? 왜 이 새끼만 싸고 도냐고요"라고 말했다.
해당 자살 시도자는 '데이트 폭력'에 피해를 입은 사람이었다. 피해 여성은 집행유예로 풀려난 남자친구로부터 강간을 당하고 협박을 당해 온 상황이었다. 그는 경찰을 믿지 못하면서 이제와서 돕겠다고 말하냐며 분노를 표출했다.
조윤희는 무엇을 도울 수 있느냐는 외침에 "제가 돕고 싶기 때문이에요"라고 진심을 말했다. 조윤희는 피해자 여성에게 "준희 씨가 힘든 게 느껴진다. 그런데 어떻게 모른척 하겠느냐. 그렇게 하면 가슴이 너무 아플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자살 시도자는 "힘드셨죠. 살았으면 좋겠다."라는 한 마디에 마음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조윤희는 해당 여성을 현장에서 구해냈다. 조윤희는 살인 미수 혐의를 받은 여성에 대해 "피해자다"라고 옹호했다.
한편, '피리부는 사나이(김홍선 연출 / 류용재 극본)'는 최악의 상황이 터지기 전, 필요한 것은 무력이 아니라 대화라고 생각하는 위기협상팀의 활약을 그렸다.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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