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우리나라의 가계부채 증가 속도가 중국 다음으로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우리나라의 가계부채 증가 속도가 신흥국 가운데 중국 다음으로 빨랐고 가계부채 비율은 1년 사이에 3%포인트 넘게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제금융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9개 신흥국 가운데 지난해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의 상승폭이 가장 큰 국가는 중국으로 3.59%포인트에 달했고 한국은 3.45%포인트를 기록해 그 뒤를 이었다.
또 조사 대상 19개에서 가계부채 비율이 떨어진 나라는 헝가리, 터키, 러시아, 체코, 인도네시아 등 5개국에 불과했다.
더불어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의 2016년 1월 계절조정 실업률은 3.4%로, 일본의 3.3%보다 0.1%포인트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고용시장에 거품경제 붕괴 이후 20년 만의 최대 훈풍이 불고 있는 반면, 한국은 고용 사정이 나빠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국 실업률이 이처럼 오랜 기간 일본을 웃돈 것은 외환위기 여파가 있었던 1999년 이후 17년 만에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국 CIA에서 발간하는 [THE WORLD FACTBOOK]에 따르면 세계 224개 나라의 합계 출산율 중 2014년 한국은 합계 출산율 1.25명으로 219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와 공동 219위다. 한국보다 뒤에 있는 나라는 홍콩(1.17명), 타이완(1.11명), 마카오(0.93명), 싱가포르(0.80명) 4곳뿐이었으며 일본은 합계 출산율 1.40으로 209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