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바깥나들이를 할 때 야생진드기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해졌다.

따뜻한 날씨로 인해 야외 특히 풀밭에서 시간을 보낼 때는 야생진드기에 물리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고 전해졌다.

사진 : MBC
사진 : MBC

우리나라 전역에 서식하는 작은소피참진드기는 쯔쯔가무시증을 일으키는 털진드기 유충처럼 고열, 근육통 같은 증상을 일으키면서 동시에 혈소판 감소로 출혈이 나타나는 SFTS 즉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을 일으켜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게 한다.

지난 2013년 첫 환자 발생 이후 지금까지 감염자는 170명, 이 가운데 54명이 숨져 30% 넘는 치사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도시에서도 산과 인접한 곳에서 텃밭을 경작하거나 산으로 야외 활동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환자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까지는 이 바이러스에 대한 특별한 처방이 없는 만큼, 진드기 활동이 시작되는 4월부터는 야외에서 팔다리의 피부 노출을 최대한 피하고, 입었던 옷과 사용한 돗자리는 세탁을 통해 진드기 서식을 막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