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상습 도박혐의로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탁재훈이 '음악의신2'를 통해 다시 대중과 만난다.
2012년 이후 방송계에서 떠났던 탁재훈이 Mnet '음악의신2'를 통해 돌아온다. 이 프로그램은 모큐멘터리 예능프로그램으로 이상민과 탁재훈이 LTE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음악의신2'에는 탁재훈의 절친한 후배로 알려진 뮤지도 함께한다. "탁재훈은 친형 같은 사람"이라고 밝힌 뮤지는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음악의신2'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나서는 탁재훈에게 힘을 불어넣어 줬다.
이날 탁재훈은 3년 만에 복귀하게 된 소감과 근황 등을 털어놨다. 특히 "방송을 쉬는 동안에도 응원을 해준 사람들이 정말 많다. 강호동, 신동엽, 이수근 등 만나서 밥도 먹고 연락을 하면서 지냈다.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뮤지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그는 "최근 탁재훈, 강호동 형님과 술 자리를 가졌다. 그때 탁재훈이 오히려 강호동을 걱정을 하더라. 강호동에게 '너는 사람이 야해질 필요가 있다' '너무 착하다'라며 내로라하는 MC들을 걱정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탁재훈은 "당시 강호동이 '내가 착해지면 돼요?'라고 했다"면서 강호동 특유의 말투를 재현해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탁재훈은 '음악의신2' 외에도 JTBC '오늘부터 대학생' 출연을 확정지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