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나비와 장동민이 공개적으로 스킨십했다.

지난 22일, 오후 9시 30분부터 방송된 JTBC '님과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 나비와 장동민이 출연했다.

본래 출연하는 커플은 허경환과 오나미였으나, 오나미의 은밀한 초대로 나비와 장동민이 동반 출연했다. 특히 두 사람은 '가상 커플'이 아닌 '실제 커플'로 활동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방송 기대감도 높았다.

사진:최고의사랑
사진:최고의사랑

이날 방송된 '최고의 사랑' 시청률은 2.862%(닐슨 제공)을 차지했다. 높은 시청률을 달성하면 결혼하겠다던 김숙, 윤정수 커플의 '7% 공약'에는 한참 못 미치지만,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허경환은 이날 방송에서 정이 들어가는 오나미를 뒤로 하고 대뜸 나비와 장동민을 추천했다. 허경환은 "두 사람이 우리 다음으로 프로그램 합류하냐"라고 묻는가 하면, 다트 게임에서 지게 해 '홍대에서 업고다니는 벌칙'을 수행하게 하려고 유도했다. 그러나 장동민과 나비의 방송 출연 목적은 오나미의 사랑을 돕기 위한 것, 그리고 자신들의 애정을 공개적으로 표현하는 것이었다.

장동민과 나비는 2016년 1월 1일부터 '방시팝' 방송 도중 갑작스럽게 연애를 인정해 '신개념 생방송 고백'의 장을 열었다. 첫 도전에서 다소 주춤했던 두 사람의 분위기는 이후 반전되었다. 용기에 박수를 보낸 대중의 힘을 얻었는지, 두 사람은 이후 공개적으로 애정표현을 즐기게 되었다. 이날 방송에도 그랬다. 다트 게임 한 판 하는데 포옹 두 번에 어깨 주무르기, 다트에 뽀뽀하기가 일상이었다.

두 사람의 닭살 애정 행각을 목격한 허경환은 은근한 경쟁심을 감추지 못할 정도였다. 그는 그동안 오나미에 대한 스킨십에 소극적이었지만, 적극적인 나비 커플에 지지 않기 위해 포옹과 뽀뽀에 도전했다. 이어 어부바까지 성공한 허경환과 오나미 커플의 진도 빼기에는 실제 커플 나비와 장동민의 조력이 컸다.

한편, 나비는 86년생으로 가수로 활동 중이며 장동민은 79년생 공채 개그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