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양혜숙 기자] '내 마음의 꽃비' 나해령이 자신을 도와준 지은성에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23일 방송된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18회에서는 도장을 잃어버린 정꽃님(나해령)이 동분서주했고, 이를 박선호(지은성)가 도와주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꽃님은 도장을 잃어버려 은영에게 혼이 났고, 이에 꽃님은 도장을 찾아나섰다. 꽃님은 지난 밤 사무실을 정리했던 것을 떠올리며, 사무실을 찾았지만 문을 두드려도 대꾸가 없었다. 이에 ‘혹시 매표 스탬프 못 보셨나요? 발견하시면 매표실에 가져다주세요.’라는 쪽지를 남겨놓고 갔다.
쪽지를 발견한 강욱(이창욱)은 도장을 찾지 못했고, 쪽지를 보낸 이가 꽃님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꽃님이 도장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선호는 강욱의 방에서 도장을 찾아냈다. 이어 매표실을 정리하고 나서던 꽃님에게 “오늘은 도장 잘 챙겼어요? 설마 또 잃어버린 거 아니죠?”라며 장난을 걸었다.
꽃님이 “얄미워. 안 그래도 어제 하루 종일 깨졌는데.”라며 툴툴 거리자, 선호는 도장을 건네줬다. 도장을 받아든 꽃님은 환하게 웃으며 “하루 종일 이 생각밖에 안했는데. 고마워요. 이럴 때 보면 그래도 쓸모가 있네. 방 주인한테도 고맙다고 전해주세요. 저 때문에 신경 쓰였을 텐데.”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로 월~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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