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최근 대학가에서 신입생 환영식을 빙자해 술을 뿌리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이번에는 전북 익산의 한 대학에서 신입생들을 모아 놓고 막걸리를 뿌려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4일, 전북 익산의 한 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신입생 20여 명을 모아 막걸리를 뿌리는 환영 행사를 열었다.

이 장면이 사회관계망서비스, 즉 SNS에 퍼지면서 가혹 행위라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k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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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커지자 해당 학과 학생회는 학과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액운을 없애기 위해 전통적으로 이어온 고사 성격의 행사"라며 불쾌감을 느꼈을 신입생 등에게 사과한다고 밝혔다.

대학 측도 학생회와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진상조사를 할 계획이다.

지난 11일에는 부산의 한 대학교에서도 액땜을 한다며 신입생들에게 오물이 섞인 막걸리를 뿌린 일이 알려져, 대학 측이 징계를 검토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 필요 없고 관련된 선생하고 학생 모두 처벌했으면 좋겠다''이런 친구들은 교사되면 안된다. 임용자격 없애라''별짓을 다하네 진짜'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