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배우 유아인이 4.13 총선과 관련 소신있는 목소리를 전했다.

23일 오후 서울 한남동 디 뮤지엄에서 열린 SBS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종연 기자간담회에서 유아인은 드라마 외에도 다양한 이야기를 언급했다.

이날 기자 간담회 현장에는 많은 기자들이 참석했고, 유아인은 밝은 목소리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한뒤 "마치 정치인이 된 기분"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아인은 정치와 관련된 질문이 나오자 "제발 위험하게 쓰지 말아 달라. 난 계속 여기서 일하고 싶다"고 약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사진 : 유아인 인스타그램
사진 : 유아인 인스타그램

특히 '4.13 총선에 앞두고 있는데 젊은 세대에게 해줄수 있는 말이 없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유아인은 "정치적 발언을 한지 오래됐다. 하지만 당연히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 기성세대의 이분법이나 선악 구도에서 벗어나 유연한 시각으로 정치를 바라보고 투표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내가 어떤 대학을 갈지, 어떤 직업을 가질지 만큼 중요한 일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장 내 삶을 어마어마하게 바꾸진 않으니까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우리가 사는 세계를 만드는 사람을 뽑는 일은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일 인 것 같다"고 젊은 세대들의 투표를 독려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