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이경규가 출연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시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이휘재의 개그맨 선배 이경규가 출연했다.
이경규의 출연이 예고된 상황에 이휘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 분이 가신다고 할지도 모른다”며 버럭하는 성격에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휘재의 걱정과 달리 이경규는 서언, 서준이의 꽃가루 축하에도 너털웃음을 지어보이며 여느 동네 아저씨들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휘재는 이경규에게 “예림이를 혼자서 돌본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경규는 당연히 있다고 대답하며 잠자는 놀이를 했다며 ‘이경규다운’ 육아 전략을 전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휘재는 둘째 아들 서준에게 “서준아 삼촌 좋아?”라며 마음을 떠봤다.
서준이는 단호하게 “안 좋아”라며 대답하며 장난을 쳤지만 과자를 누가사다줬냐는 말에 “좋아”라고 태도가 돌변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끊임없이 거실을 종횡무진하며 비글미를 뽐내는 서준이의 모습에 개그맨의 미래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서준이는 이경규 앞에서 동물 개인기를 종류별로 선보이는 등 예능영재의 면모를 뽐냈다.
차를 대접하는 이휘재의 말에 이경규와 쌍둥이는 식탁에 둘러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서준이는 자신의 나이를 묻는 이경규의 말에 “아홉 살”이라고 천연덕스럽게 장난을 치려고했다.
하지만 버럭의 원조라고 불리우는 이경규는 이에 버럭하며 “거짓말 하고 있어! 네 살인데”라며 언성을 높였다.
이어 “벌써 나이를 속이냐”며 서준이와 나이 설전을 펼쳐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나이를 인정하는 것 같던 서준이는 이경규가 방심하는 모습을 보이자 이내 “아홉 살”이라고 대답을 번복해 장꾸력을 확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