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이진욱이 다시 한 번 유인영 앞에 나타났다.

30일, 오후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5회가 방송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욱(차지원 역)은 유인영(윤마리 역)의 앞에 다시 나타났다. 그는 파티장에 나타난 이후 다시 유인영이 쇼핑을 하고 있는 의류 매장에 등장했다.

이진욱은 유인영에게 "네가 골라준 옷 입고 싶다"라고 말했고, 유인영을 그런 이진욱과의 행복했던 과거의 시절을 떠올렸다.

사진:굿바이 미스터 블랙
사진:굿바이 미스터 블랙

유인영은 이진욱에게 "할 말 있으면 집으로 와. 여기선 아는 척 하지 말아줘"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나려 했다.

그러나 이진욱은 유인영에게 "늦어도 기다리라고 했잖아"라고 말했다. 유인영은 지난 일이라면서 이진욱을 피하려 했고, 이진욱은 자신이 보낸 카드를 보지 못했느냐고 물었다.

하연주(메이 역)와 미팅 중이던 유인영은 이진욱이 떠난 자리에서 그와의 기억을 회상했다. 과거 아버지의 장례식을 치르던 유인영은 이진욱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카드를 받았었다. 카드에서 이진욱은 "내가 있는 곳은 여름이다. 아직 꿈을 꾸는 것 같다. 늦더라도 꼭 너에게 돌아갈게"라고 말했다.

이어 이진욱은 맨발로 모래사장에서 결혼하자는 약속을 기억한다면서 유인영을 잊지 않았다는 것을 알렸었다. 그때 사랑한다고 말했던 이진욱의 메시지를 기억한 유인영은 자신의 차 안에서 눈물을 흘렸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