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오늘 오후 서울 도심에서는 5차민중총궐기를 비롯해 대규모 집회가 잇달아 열렸다.
민주노총과 총선공동투쟁본부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오늘 오후 3시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제5차 민중총궐기 대회를 개최했다.
경찰 추산 3천5백 명, 주최 측 추산 2만여 명이 참가한 이번 집회에서는 정부의 노동법 개정 비판 및 한반도 평화 실현 등이 주장됐다.
참가자들은 서울역 집회를 마친 뒤 숭례문과 한국은행을 거쳐 모전교까지 3개 차로를 이용해 행진했다. 서울 신촌에서는 2030 유권자 행동 참가 1천여명이 오후 4시부터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반값 등록금 실현, 청년실업 수당 확대 최저임금 만원 보장 등을 주장했다. 경찰은 이 같은 집회에 대해 준법 행사는 보장하지만 불법 행위자들은 현장에서 체포해 검거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총선을 앞두고 있는 만큼 불법 선거운동에 해당하는 플랭카드를 펼치거나 낙선 퍼포먼스 등 행위가 이뤄지면 엄정대응할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