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신화가 데뷔 18주년을 맞았다.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8주년을 맞은 그룹 신화가 콘서트를 가졌다.
신화는 콘서트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18년의 긴 세월동안 끊임없이 자신들을 응원해준 팬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데뷔 18년차가 된 그룹 신화는 팬들과 특유의 소통 방법으로 많은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나 김동완은 팬들을 진심으로 친 동생처럼 생각하는 마음으로 여러 가지 일화가 전해지고 있는 멤버 중 하나다. 김동완은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결혼에 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1년 전부터는 어차피 늦은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서두를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참고로 1979년생인 김동완은 올해로 만 36세다.
김동완은 어느새 결혼적령기를 넘어선 신화 멤버들의 결혼 시기에 대해 “마흔을 넘긴 후에 결혼은 다시 생각해보자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와 같은 김동완의 대답에 ‘전스틴’ 전진은 “김동완의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혜성은 이 자리에서 18주년 콘서트를 맞아 몰래카메라 VCR 영상 준비를 위한 시나리오가 있었던 사실을 털어놨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전진이 눈치를 채며 실패하게 됐다며 “다음번에 VCR을 제작하면 정말 한 명을 제대로 속이고 싶다”고 몰래카메라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신화는 이날 18주년 콘서트에 앞서 아시아투어 당시 무대 뒷모습과 지난해 17주년 기념콘서트 영상을 담은 DVD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