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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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김아람 기자]충동조절장애 특징에 관심이 모아졌다.

충동조절장애를 비롯한 인격·행동장애는 지나친 의심, 공격성, 폭발성 등이 특징으로 환자 본인은 잘 인식하지 못하지만 타인과의 관계가 악화돼 사회생활이 어렵게 된다.

또한 충동조절장애는 방화, 살해와 같은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인격· 행동장애로 병원 진료를 받은 사람은 해마다 1만3천~1만4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2배 이상 많았고 3명중 2명은 10~30대로 젊은층이었다.

젊은층의 인격·행동장애는 과도한 입시 스트레스와 취업난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10대에 노력한 것들이 20대에 보상받기 어려운 사회적 여건에 있기 때문에 분노를 평소에 계속 쌓을 가능성이 있으며 그런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본인들이 화를 내는 것이 후회스러운 것이 아니라 마치 정당하다는 느낌을 받고 있을 수 있다고 전해졌다.

사소한 일에 대해서도 과도하게 분노를 표출해서 인간관계에 손상이 가는 경우 또는 지속적으로 분노감이 느껴지고 직접 행동으로 옮겨져서 물건을 부수거나 또는 다른 사람을 해치고 싶은 충동이 반복적으로 느껴질 경우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보인다.

또한 분노와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않고 제때 풀어주는 게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화를 내는 건 오히려 분노를 더욱 키우는 결과가 되기 때문에 건강한 해소 방법을 찾아야 한다.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을 때는 등산이나 달리기처럼 약간 힘이 드는 운동, 정신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취미활동을 하면 스트레스를 푸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