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배우 문채원(김스완 역)과 이진욱(차지원 역)이 열연중인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두 사람이 한 공간에 마주하고도 모른 척하며 다시 피해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3월 31일 목요일에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연출 한희) 6회에서는 김지륜(김태우 분)이 스완을 데리고 지원을 찾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지륜은 스완을 한 발짝 물러서게 한 후 지원에게 다가가 "사실은 블랙(차지원)을 보고싶어하는 사람이 있어 같이 왔어요."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지륜은 "내가 들키지 말라고 했죠. 좀 웃어주지 그래요. 지금 어딘가에서 보고있는데"라며 스완과 함께 왔음을 지원에게 알린 것.
그러자 지원은 "왜 그러셨어요, 스완이 내옆에 오면 위험한 거 알면서,"라며 스완을 걱정했다. 이에 지륜은 "걱정하지 마세요, 블랙이 다가와도 자기가 숨을거래요" 라면서 "한 번 만나볼래요?"라고 제안한 것.
하지만 지원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제가 계획한 일 끝나면 멀리 떠날겁니다. 그리고 다시는 안 돌아올거요. 태국에서 혼자 떠나올 때 스완이한테 많이 미안했어요. 다시는 반복하고 싶지 않아요"라고 대답하면서 자신이 스완을 떠나려는 이유를 밝혔으며 이 모든걸 멀리서 듣고 있던 스완 역시 지원에게 얼굴을 보이지 못했고, 그런 스완이 옆에 있다는 걸 알아차린 지원 역시 자신의 마음을 억누르며 자리를 떠나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또 한 번 뭉클케 했다.
한편, mbc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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