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안녕하세요’에 11개의 TV를 틀고 사는 남편이 소개됐다.

28일 방송된 ‘안녕하세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11개의 TV를 트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아내는 남편이 좋은 TV만 나오면 사야지 직성이 풀려 총 50대를 구입했고 이로 인한 빚이 천 만원인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남편은 어린 시절 만화를 보고 싶었는데 보지 못해서 한이 맺혀서 TV를 사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 : 안녕하세요
사진 : 안녕하세요

또한 남편은 “여러 화면을 보면 기분이 좋고 마음이 풀린다”며 TV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또한 옛날의 한이 있어서 “좋은 TV가 나오면 무조건 사야 한다”며 한달 전에 구입한 78인치 천만원짜리 TV를 구입한 사실을 자랑했다.

이에 아내는 “TV를 확 갖다가 팔아 버리고 싶다”며 “손목인대를 수술했을 때에도 딱 한번 병문안을 오고 수술을 한 중에도 TV를 샀다”며 남편이 TV를 옮기자고 해 서운했던 사연을 토로했다.

이에 남편은 아내 몰래 갖다놓아야 잔소리도 안해서라며 병문안은 한번은 갔다고 전했다.

또한 남편은 35평되는 아파트에 세 식구가 살면서 에어콘은 8대 냉장고 3대 김치 냉장고 3대 세탁기 2대가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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