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의 개봉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마블측은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의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영화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와 포스터는 슈퍼 히어로들이 마주보고 서서 갈등하는 모습부터, 히어로물 甲 '어벤져스'를 뛰어넘는 대격돌 까지 다양한 장면을 담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는 힘을 합쳐 전세계를 구했던 어벤져스 멤버들이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놓고 대립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슈퍼히어로 등록제는 헌법이 보장하는 인간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악법으로 문제가 끊이질 않았다. 그 중 아이언맨은 상부의 지시를 어기고 자신의 뜻에 따르는 히어로들과 함께 지하로 숨어 비밀리에 활동을 시작하면서 크나큰 파장을 일으키게 된다.

사진 : 영화 '캡틴 아메리카:시빌워' 스틸컷
사진 : 영화 '캡틴 아메리카:시빌워' 스틸컷

앞서, '어벤져스' 시리즈에서도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은 번번한 성격차이로 다투는 모습을 보여왔기에 더욱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시리즈에 관해 루소 감독은 "스티브 로저스(크리스 에반스)와 버키 반즈(세바스찬 스탠)의 러브스토리"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이번 영화에 대해 "이들은 함께 자라고, 서로 형제로서 같은 정서를 공유하고 있다. 영화의 다른 캐릭터들은 반대되는 시점을 갖고 있다. 이것이 매우 폭발적이다. 많은 갈등을 일으킨다"고 설명했다.

특히 원작에서 둘은 전우이자 절친인 뜨거운 관계로 나온바 있기에, 이번 영화에서 보여줄 둘의 브로맨스는 마블팬들의 가슴을 떨리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