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아람 기자]미세먼지 농도에 관심이 모아졌다.
29일 화요일인 오늘 지난 주말부터 오염 물질이 지속적으로 쌓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발 스모그가 포근한 바람을 타고 한반도에 유입될 것으로 예측됐다.
수도권과 충남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되고 남부 지방도 오전까지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보인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전일 축적된 미세먼지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건강에 더욱 해로운 초미세먼지 농도도 덩달아 오를 것으로 보여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중부와 남부 곳곳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지만 비의 양이 5mm 안팎에 그치는 등 미세먼지를 씻어내기에는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환경과학원은 당분간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높은 상태가 유지되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9일 서울의 낮 기온은 14도로 예상되고 남부 지방은 20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