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탁재훈의 복귀작이자 4년 만에 돌아온 '음악의신2'이 베일을 벗었다.
30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Mnet '음악의 신2'이 처음 공개됐다. '음악의 신'은 그룹 룰라 출신의 프로듀서 이상민이 자신의 이름을 딴 LSM 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오디션과의 전쟁을 선포한 모큐멘터리 예능프로그램이다. 2012년 시즌1 방송 당시 리얼리티와 페이크를 넘나드는 참신한 구성과 예상할 수 없는 재미로 인기몰이하며 음악 콘텐츠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시즌2에서는 오랜 시간 희로애락을 함께 겪어 온 두 사람 이상민-탁재훈이 의기투합해 LTE라는 기획사를 설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1회 '여!기서 멈추지 않는 LSM의 비상'에서는 이상민이 사장인 LSM엔터테인먼트가 B1A4의 진영과 탁재훈, 뮤지를 영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엇보다 화제를 모았던 건 상습도박 혐의로 약 2년여간 자숙의 시간을 보낸 탁재훈의 방송 복귀. 탁재훈은 공원에서 일하고 있는 LSM엔터테인먼트 직원들을 보고 "이런 식이었으면 그냥 더 자숙할 걸 그랬다. 미리 컴백한 (이)수근이나, (노)홍철이가 부럽다"라고 '탁재훈답게' 투덜대면서도 이상민과의 의기투합을 결정했다.
2화에서 LSM엔터테인먼트는 이상민과 탁재훈의 이니셜을 합쳐 LET엔터테인먼트로 변신했다. 탁재훈은 "상민이가 같이 회사를 차리자고 할 때부터 불안했다. 그가 했던 어떤 회사보다 빠르게 망할 것 같다. 그럼 나는 또 쉬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는 등 특유의 능청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방송활동을 중단하기 전까지 폭발하는 예능감으로 여러 예능프로그램의 중심에 섰던 탁재훈. 유머러스하고 순발력 있는 예능감을 두고 대중은 탁재훈에게 '악마의 재능'이라는 별명을 붙여줬었다. 약 2년 만에 돌아왔지만, 예능감은 전혀 녹슬지 않았다. 탁재훈은 '음악의신2'라는 콘셉트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특유의 능청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음악의신' 역시 이상민을 중심으로 살아있는 병맛 개그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음악의신2'는 매주 수, 목요일 오전 10시 온라인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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