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유인영이 이진욱과의 재회를 거부했다.
어제 방송된 '굿미블(이하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이진욱(차지원 역)이 유인영(윤마리 역) 앞에 세 번 등장했다. 그는 삼 세번을 유인영 앞에 나타나 자신과의 재회를 요청하는 메세지를 전했다. 그는 마지막 만남에서 유인영에게 날씨도 좋은데 밖으로 나가자고 자연스럽게 말했다.
30일, 오후 10시부터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미블'에서 이진욱은 유인영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면서 자동차 데이트를 신청했다. 그런 이진욱을 보며 유인영은 어딜 가는 것이냐고 물으며 안타까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두 사람은 바닷가로 여행을 떠났다. 이진욱은 유인영에게 "보고 싶었어. 많이"라고 말하면서 그를 잊지 못한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유인영은 이진욱에게 차가웠다. 유인영은 한편으로는 과거의 이진욱을 잊지 못하면서도 현재의 삶을 잃을 수 없어 차가운 태도를 보였다. 유인영은 "5년이 지났는데도 어떻게 이렇게 하나도 안 변했니."라고 말한 뒤 "죽지 그랬어. 차라리 죽어 버리지."라고 말하면서 이진욱을 원망했다. 그는 이진욱과 임세미(차지수 역)를 잊고 나서 1년 뒤 김강우와 결혼하고 잘 지내왔다고 전했다.
이어 유인영은 "선재가 내게 잘해줬어. 내가 선택한 사람이야"라고 말했고, 그런 자신을 잊어달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진욱은 "폭발 직전에 내가 마지막으로 본 사람은.."이라고 말하면서 김강우의 범죄 행각을 밝히려 했다.
그때 김강우 측이 보낸 사람이 유인영 앞에 나타났다. 유인영은 이진욱의 팔을 뿌리치고 다시 선우그룹이 있는 곳으로 돌아갔다.
이날 방송에서 유인영이 보인 태도는 이진욱과 그의 관계가 이별로 향할 것을 암시했다. 두 사람은 5년 전의 인연을 마무리하고 멀어진 관계로 정착될 것으로 보이며, 그런 관계를 이진욱도 받아들이고 김강우에 대한 복수극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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