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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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임지연 기자] 비매너 논란으로 뭇매를 받았던 tvN ‘꽃보다청춘’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권고 조치를 받았다.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청춘 in 아프리카’는 30일 오후 서울 양청구 목동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에서 제12차 방송심의소위원회에서 권고조치를 받았다.

방송통신심위원회 관계자는 이날 헤럴드POP과의 전화통화에서 “‘꽃보다청춘’ 알몸 수영, 가운을 입고 호텔 조식을 먹으러 식당에 향한 장면, 일본어 ‘독고다이’ 자막이 방송된 장면 등 세 장면이 심의에 상정됐다. 이날 다섯 위원이 세 가지 장면을 두고 의견을 주고받은 끝에 다수의 결정으로 권고 의결이 났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꽃보다청춘’ 4회에서 류준열, 안재홍, 박보검, 고경표는 공동으로 이용하는 수영장에 들어가 알몸으로 수영을 했다. 이 장면은 ‘비매너’ 논란을 사며 잡음을 일으켰다. 또 해당 방송에서 제작진은 ‘독고다이’라는 일본어 자막을 사용해 비난을 받기도 했다.

여기에 그보다 앞서 4일 방송된 3회분에서 멤버들이 실내 가운을 입은 채로 조식을 먹으러 갔다가 호텔 직원의 제지를 받은 것 역시 비매너라는 지적을 받았다.

이날 소위원회에 참석한 ‘꽃보다청춘’ 나영석 PD는 제작진의 실수를 인정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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