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에서 배우 권율이 스페인 여행 중 우연히 소매치기를 막은 적이 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출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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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인 오늘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는 '훅 들어온 초대석'으로 특별 게스트인 배우 권율이 출연해 지금껏 브라운관에서는 보지 못했던 화려한 입담을 뽐내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배우 권율은 "스페인 여행 중 소매치기를 막은적이있다."면서 "스페인이나 유럽을 가면 소매치기가 많다는 사례를 많이 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런 사실을 알고는 있었는데 진짜 스킨 헤드인 외국분들이 오더니 이상한 종이를 보여줬다. 처음에 속을 뻔했는데 나중에 그 종이 밑에 손이 움직이는 걸 포착했다."며 당시 소매치기 현장을 직접 목격한 생생한 경험담을 전했다.

이어 "그래서 그냥 쏘리라고 말하고 전화기 쪽으로 손을 갖다대니까 그냥 가더라."는 것. 그러자 박경림은 "진짜 큰일 날뻔했다. 근데 쏘리라고 하니까 쏘리쏘리 슈퍼 쥬니어가 나타난 줄 알았겠다"고 우스갯소리를 남겨 다소 긴장감이 넘쳤던 분위기를 웃음으로 승화시켰다.

한편,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하는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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