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에서 배우 권율이 선배 배우 최민식를 평소에도 아버지라고 부른다고 깜짝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3월 30일인 오늘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는 '훅 들어온 초대석'으로 특별 게스트인 배우 권율이 출연해 지금껏 브라운관에서는 보지 못했던 화려한 입담을 뽐내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DJ 박경림은 권율에게 "평소에서 최민식씨를 아버지라 부른다고 하는데 사실이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권율은 "최민식 선배님은 영화 명량에서의 인연이 있다. 지금도 전화를 드려서 '아버님. 저 율입니다'라고 한다"고 덧붙인 것.
이어 그는 "그러면 최민식 선배님이 넌 아직도 아버님이라고 부르냐고 한다. 그래도 제가 편해서 부른다고 했더니 좋다고 하더라"며 아버지 호칭으르 부르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에 박경림은 "최민식씨는 별로 원하지 않는 호칭 같다"고 센스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권율은 선배 배우 최민식씨이 해준 조언 중에서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하고 배우의 본질을 잃지 말라. 외모보다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생각해라."는 말이 가장 인상깊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하는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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