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류승완 감독 신작 '군함도'가 초호화 캐스팅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31일 영화 '군함도' 측 관계자는 "송중기가 오는 5월 말쯤 '군함도'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섬,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400여 명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하시마 섬에 주요 인사가 강제 징용되자 그를 구출하기 위해 미국 OSS요원과 독립군 등이 투입돼 징용자들을 탈출시키는 것이 주 내용이다.
한편, 영화 '군함도' 제작진 측은 송중기 뿐만 아니라, 황정민, 소지섭, 이정현 등 연기파 배우들을 대거 캐스팅해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 '군함도'에서 송중기는 하시마 섬의 주요 인사를 구출하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독립군 박무영 역을 연기한다.
이 뿐만 아니라, 이 작품은 바로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았다. 류승완 감독은 '베를린' '베테랑' 등 다수의 영화를 흥행시키며 대한민국 대표 감독으로 손 꼽히고 있다.
대세남 송중기와 류승완 감독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영화계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