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대한민국 대표 벚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가 오늘 전야제를 시작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열린다.

진해구 일원에는 이곳 외에도 장복산 공원과 제황산 등 벚꽃 명소를 포함해 벚나무 36만 그루가 있다.

벚꽃은 축제 시작과 함께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렸다.

yt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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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항제는 올해 54번째를 맞았는데, 군항의 도시답게 해군 행사도 많다.

벚꽃 명소로도 잘 알려진 해군기지사령부와 해군사관학교 개방은 물론 다양한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군부대 개방과 함정 공개 행사 등이 벚꽃 향연의 즐거움을 더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 행사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의 에어쇼도 펼쳐진다.

축제 기간 함께 열리는 군악의장페스티벌도 볼거리.

진해 군항제 공식 홈페이지에는 매일 매일 개화 상황이 영상으로 제공되고 있다.

또 올해에는 창원시가 공식 SNS 홍보관을 운영해 벚꽃 향연을 즐기는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올해에는 주말과 휴일에는 진해구 일원의 차량을 통제하고 셔틀 버스를 운행한다.

진해 군항제는 1952년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북원로터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지내면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