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라디오스타' 이동휘의 재치와 설현의 애교, 남궁민의 솔직함이 빛을 발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배우 남궁민, 이동휘, 걸그룹 AOA 설현, 개그맨 윤정수가 출연해 공개 연애에 대한 생각, 연예계 친구들, 가족 이야기 등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이동휘는 라이징 스타답게 재치있는 입담과 개인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그는 tvN '응답하라 1988' 속 '덕선이 어딨니' 개인기에서부터, 복고 댄스까지 다양한 매력을 펼쳤다.
또한 이동휘는 연예인 마당발답게 빅뱅 탑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이동휘는 "탑은 정말 고마운 친구이자 멘토다. 예전에 소속사 없었던 시절에 같이 '타짜'라는 영화를 했는데, 매번 나를 데려다주고 도와줬다"며 그의 인성을 칭찬했다. 이외에도 박서준과의 인연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2013년 박서준이 보낸 문자가 공개됐는데, 박서준은 "형님은 정말 많은걸 가진 배우라 정말 잘될것 같다"라고 이동휘를 격려해 감동을 자아냈다.
여기에 이동휘의 데뷔전 일화가 공개됐다. 그는 "데뷔전에 컴퓨터 게임을 하는데 아버지가 방으로 들어오셨다"며 "당황해서 '아버지 그게 아니라요'라고 해명했다. 뭘 아닌지도 모르면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남궁민 역시 솔직한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최근 공개연애를 시작한 여자친구에 대해 "내가 감독한 영화의 여자주인공이다. 오디션을 봤는데, 다른 분들의 만류에도 그 사람만이 보여서 발탁했다"라고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전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설현은 300억 소녀답게 다양한 매력을 펼쳤다. 특히 그는 "나는 하루에 포털사이트에 내 이름을 항상 검색한다. 악플이 조금 많고, 선플이 달리면 행복하더라"라며 자기애에 충만한 모습을 보여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이날 설현은 이상형 송중기를 언급하며 "태양의 후예 만큼은 꼭 보고 있다"며 "송중기씨랑 꼭 한번 마주쳤으면 좋겠다"라고 풋풋한 소녀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들이 "설현씨가 모범생 스타일인게 강하늘씨와 잘어울리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온리 송중기냐"라고 묻자, 설현은 단도직입적으로 "네"라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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