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캡쳐
사진:SBS 방송캡쳐

[헤럴드POP=강수정 기자] ‘미세스캅2’ 김성령이 김범에게 유도심문을 시도했다.

4월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에서 EL캐피탈 대표 이로준(김범 분)을 만나는 고윤정(김성령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윤정의 만남제의를 받아들인 이로준은 고윤정에게 “검찰에선 내 무죄판결에 대해 항소할 생각이 없는 것 같은데 아줌마는 아니죠?”라며 “그러면 빨리 이해인씨를 내가 어떻게 했는지 알아내야지 여기에서 뭐하는 거에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로준과의 만남은 고윤정의 작전이었다. 이로준이 자신의 입으로 이해인을 해쳤다는 자백을 녹음할 생각이었다.

고윤정은 “손목에 상처는 다 아물었네?”라고 물었다. 이로준은 “예리한데요? 이거 상처 왜 났는지 알아요?”라고 물었다. 고윤정은 자신의 시나리오를 이로준에게 건냈다. 서류엔 시간과 동선이 상세하게 그려져 있었다.

그러나 이로준은 고윤정이 자신의 말을 녹음하려고 한다는 사실을 눈치 채고 있었다. 이에 고윤정의 전화에 전화를 걸었으나 이로준은 고윤정이 건넨 서류를 보는 척 하면서 고윤정의 휴대전화에 전화를 걸어 녹음기능을 해지해버렸다.

이로준은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왜 죽지 못해 사는 줄 아느냐”며 “돈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힘든줄 알기에 난 기회를 줬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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