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차태현이 칼퇴근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는 칼퇴근을 걸고 수건 돌리기 게임에 열을 올리는 차태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건을 보유하고 있는 숫자가 많은 순서대로 나머지 촬영에 임해야하는 벌칙에 멤버들은 앞다투어 철저한 방어전과 서로에 수건을 떠넘기는 치밀함을 보였다.
그 중에서도 일찍이 잠자리에 든 김준호의 텐트에는 멤버들의 수건이 모여들며 벌칙이 거의 확정되어 있는 상황이었다.
게임룰에 따라 같은 텐트에 두 개의 수건을 놓을 수 없는 처지에서 차태현은 데프콘에 구원 요청을 했다.
데프콘은 차태현의 청을 받아들이고 수건을 들고 옥상에 있는 김준호의 텐트로 달음박질을 쳤다.
차태현은 기쁜 마음을 얼굴에 숨기지 못한채 데프콘보다 먼저 옥상에 도착했다.
활짝 열린 김준호의 텐트를 가리키며 차태현은 빨리 수건을 넣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결국 김준호는 벌칙에 당첨되며 차태현은 칼퇴근에 부푼 마음으로 자신의 텐트로 몸을 숨겼다.
옥상에 도착해 텐트 안의 수건을 발견한 김준호는 “스트레스 받아”라며 잠을 이기고 행해지는 게임에 분통을 터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1박 2일’ 방송에는 자신을 골탕먹인 차태현에 응징을 가하는 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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