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배우 유연석이 영화 '해어화' 홍보에 나선 가운데, 때아닌 열애설에 휩싸였다.

4일, 한 연예매체는 유연석이 지난 3월 말 청담동에 위치한 양꼬치 식당에서 김지원과 함께 자리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유연석은 김지원을 집까지 바래다주었고, 두 사람이 봄날을 맞이해 데이트를 즐겼다는 보도가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8살의 나이차를 극복한 4년차 커플, 정말일까? 그러나 오늘(4일) 영화 '해어화' 홍보차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를 찾은 유연석의 표정은 평소와 같이 평온했다. 그는 포토타임을 가진 뒤 언론배급시사회를 진행하면서도 담담하게 작품과 캐릭터 이야기를 이어갔다.

사진:유연석 인스타그램
사진:유연석 인스타그램

이번 열애설 보도에 대해 유연석과 김지원의 소속사는 "절대 아니다"는 입장이다. 그리고 누리꾼들은 "정확한 사진이 없으니 믿기 어렵네요", "같은 소속사에서 일하니까 그럴 가능성도 있겠네요", "두 분이 어울리시지만 확언하기 어려운 일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보도는 있었지만 사진은 없고, 소문은 무성하다지만 듣고 본 이는 없다. 4년차 커플이라기엔 소속사도 극구 부인하는 상황. 예능, 드라마, 영화계를 종횡무진하며 일에 매진하고 있는 유연석에게는 때아닌 열애설이다.

유연석의 그동안의 행보를 보면 뜬소문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자 연예인들뿐 아니라 여자 연예인들, 동료들과의 호흡과 인맥도 널리 자랑해 왔다. 손호준은 기본이고 설현, 박보영, 셰프 샘킴과 이광수, 소녀시대 서현, 한효주까지 끝도 없다. 성별을 뛰어넘어 친구같이 편하게 어울릴 줄 아는 매너남 유연석이 4년 동안 열애 사실을 숨겨왔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

과연 유연석은 소속사를 통해 동료 배우와의 불편한 '설'을 직접 해명하고 나설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