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본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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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라는 속담이 있지만, 불을 지피지도 않았는데 같은 소속사라 평소 친분이 있다는 이유로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한다. 한솥밥을 먹는 소속사 식구끼리 열애설이 번진 경우를 짚어봤다.

4일 킹콩엔터테인먼트 소속된 두 배우 유연석과 김지원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둘은 각각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 중. 특히 김지원이 출연 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30%가 넘는 시청률로 대박을 치면서 배우들도 덩달아 크고 잡은 소문에 휩쓸리고 있다. 앞서 극의 메인 커플인 송중기와 송혜교의 열애설이 불거진데 이어 이번에는 김지원과 유연석의 열애설이 보도된 것.

이에 대해 김지원과 유연석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사실무근이다"이라면서 "두 사람이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하게 지내고 있다. 한솥밥을 먹기 전부터 워낙 친한 사이라 열애설이 난 것 같다"고 강조했다.

보통 연예인들이 한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는 경우 친분을 쌓기 마련이다. 이에 스태프들과 함께 식사 자리에서 만나거나 서로의 작품을 응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열애설로 번지기도 한다.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고 과거 한 소속사 식구였던 송혜교와 강동원. 둘은 파리 목격담이 온라인상에서 퍼지면서 열애설에 휘말렸었다. 이에 당시 둘의 소속사 UAA 측은 "두 사람은 화보 촬영으로 함께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을 뿐이다. (열애설과 같은) 의혹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원도 같은 소속사 배우 진백림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절대 아니다" 극구 부인했다.

김수현과 안소희도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게 되면서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한 매체는 김수현과 안소희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면서 "김수현과 안소희의 주된 데이트 장소는 안소희가 거주하고 있는 용산의 한 주상복합아파트"라고 자세하게 소개했다. 이에 둘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무근"이라면서 "친분은 있지만 열애 중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전혜빈과 이준기도 한 소속사 식구끼리 열애설이 불거진 케이스. 둘은 같은 목걸이를 커플 아이템으로 사용한다는 의혹이 제기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 나무액터스 측은 "이준기와 전혜빈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은 친한 동료 사이"라면서 "소문에 휩싸인 목걸이는 커플 아이템이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한 소속사 식구끼리 열애설이 불거지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중에는 소문이 진짜인 경우도 있을 수 있을테지만, 친분이 있다는 이유로 열애설의 휩싸이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