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본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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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인 기자]K팝스타 출신 YG 소속 가수인 이하이의 컴백에 이어 악동뮤지션이 다음 타자로 나선다.

4월 4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은 헤럴드POP에 “악동뮤지션이 5월 2일 컴백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이번 컴백은 2014년 4월, 1집 'PLAY'를 발표한 후 2년만이다.

악동뮤지션은 SBS 'K팝스타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YG 소속 가수가 됐다. 2013년 우승 후 1년 만에 1집을 발표한 악동뮤지션은 오는 5월, 2년의 공백을 깨고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K팝스타 시즌1'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이하이도 마찬가지. 지난 3월 초, 'SEOULITE' 앨범으로 돌아온 이하이는 2014년 1집 'FIRST LOVE' 발매 이후 3년 만의 컴백이었다. 누구보다 컴백을 기다렸을 이하이는 지난 3월 25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밉보이면 앨범이 3년 동안 안 나올 수도 있다."고 농담 섞인 말을 전했다.

지난 2월 'EXIT : E'로 컴백한 위너도 1년 반 만에 활동을 시작했다. 위너는 아이콘과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우승 후 2014년 여름, 첫 앨범을 발매할 수 있었다. 지난 2월 19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위너의 이승훈은 "'K팝스타' 출신 선배로서, 서바이벌에서 살아남는 방법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심사위원 한 분만 공략했다. 하지만 앞으로 오디션 보실 분들은 YG에 지원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정원이 다 찼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장난처럼 말했지만 이는 오랜 공백 기간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낸 것이었다.

YG는 특히 다른 소속사들보다 공백 기간이 길어, 앨범을 기다리는 가수 당사자와 그의 팬들 또한 컴백 소식만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다. 2년 만에 새로운 앨범을 들고 찾아올 악동뮤지션의 컴백 역시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앨범이 발매도 되기 전, 아쉬운 소식도 함께 들려왔다. 이번 5월 활동 이후, 악동뮤지션의 작사, 작곡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이찬혁이 자원 입대를 한다는 것. 악동뮤지션의 팬들은 올해가 지나면 최소 2년 이상을 기다려야한다. 앞으로 2, 3년 간의 공백이 이번 앨범 하나로 채워질 수 있는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까. 이것이 위너, 이하이에 이은 악동뮤지션의 컴백이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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