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천수가 안정환에 대해 말했다.
4일, 오후 9시 30분부터 JTBC 월요일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가 방송되었다. 이날 방송된 73회에는 지난회에 이어 김흥국과 이천수가 출연했다.
오늘 방송의 주인공은 이천수였다. 이천수는 축구계 영웅들의 냉장고 공개 2탄에서 2002년 월드컵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이천수 선수는 "정환이 형이 골 세레모니에 대해서 뭘 그런것을 하냐고 말했었다"라고 증언했다. 이에 대해 안정환은 "골 넣고 뛰어가다가 세레모니가 생각났다"라고 말했다.
김흥국은 결국 안정환의 월드컵 성적에 대해 "실력보다 운이 좋았던 것이다"라고 정리했다.
이천수는 또 안정환 선수의 김동성 선수 세레모니, 그리고 자신의 오노 세레모니에 대해 말했다. 그는 자연스럽게 안정환을 보면서 오노 역할을 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천수는 안정환에 대해 "그냥 잘생긴 축구선수다"라고 말했다. 그는 안정환의 실력은 부인하지 않으면서도, 은근히 선배를 라이벌로 낮추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안정환은 "저랑 겸상도 안했었거든요"라고 말하면서 이천수를 공격했다. 이 말을 들은 이천수는 다시 말하겠다면서 안정환에 대해 "결정력이 좋으시다"라고 말했지만, 수습은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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