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net ‘위키드’ 방송 캡처
사진 : Mnet ‘위키드’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아이들에 대한 배려가 돋보인 스페셜 무대가 펼쳐졌다. 7일 방송된 Mnet ‘위키드’에는 언제나 아이들같은 마음으로 노래하는 가수 김창완이 출연했다.

김창완은 ‘위키드’의 마지막 방송을 기념해 아이들과 함께 자신의 히트곡으로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무대위에 김창완이 등장하자 ‘위키드’의 쌤들은 물론 방청객, 심사위원들 역시 일제히 박수로 그의 출연을 환영했다.

김창완은 스페셜 무대를 꾸며준 것에 대해 고마움의 뜻을 전하는 김성주의 말에 “누구보다 제가 제일 큰 영광이죠”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스페셜 무대에서 선보일 곡으로 김창완 밴드가 데뷔 직후부터 작업을 시작해 1979년에 발표한 노래 ‘개구쟁이’와 ‘산할아버지’를 소개했다.

김창완은 해당 동요들을 발표했을 당시만 해도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많은 아이들이 동요를 불렀다며 “근데 이제 그 어린이들이 막 자라면서 동요가 점점 사라지고 그 어린이들이 자라서 결혼을 하고 이런(다음 세대) 어린이들이 저희 노래를 부른다는 건 굉장한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창완의 스페셜 무대는 아이들에 대한 배려가 유난히 돋보였다.

평소에도 선이 굵은 가수는 아니지만 특유의 저음과 뛰어난 가사전달력의 소유자인 김창완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무대에 아이들의 목소리를 위해 다소 물러나 있는 모습을 보였다.

김창완은 클라이막스에 다다르자 흥을 띄우기 위해 추임새를 넣는가하면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를 위해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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