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차태현이 ‘엽기적인 그녀2’에서 견우로 돌아왔다. 6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엽기적인 그녀2’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2’의 전편인 ‘엽기적인 그녀’에서 배우 전지현과 환상의 콤비를 선보이며 일약 국민 훈남에 등극했던 차태현은 이번 영화에서 또다시 견우로 출연할 예정이다.
차태현은 극중에서 그대로 전편의 캐릭터를 이어받아 견우를 연기하게 됐지만 아쉽게도 ‘그녀’ 전지현은 만나볼 수는 없게 됐다.
하지만 공석이 된 ‘그녀’ 자리는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의 빅토리아가 맡게 되며 색다른 조합으로 시선을 끌었다.
평소 방송에서 소탈하고 털털한 성격을 보여주던 빅토리아와 코믹과 편안한 연기의 경계를 넘나드는 차태현의 첫 연기호흡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엽기적인 그녀2’는 전편과 달리 연애가 아닌 결혼 생활에 포커스가 맞춰질 전망이다.
특히나 지극히 평범하다 못해 잘난 것 하나 없는 견우가 ‘금수저’ 그녀를 만나 펼치게 되는 좌충우돌 신혼 스토리가 그려질 것으로 알려졌다.
차태현은 이날 ‘엽기적인 그녀2’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빅토리아와의 화끈한 신혼을 보내는 설정이 많이 나온다고 밝혀 취재진의 시선을 끌었다.
이어 ‘화끈한 신혼’에 대한 기대에 “밤마다 이벤트가 펼쳐진다”며 “많이 따라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차태현은 최근 동명 웹툰 원작의 영화 ‘신과 함께’에 캐스팅되며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