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라디오스타' 유세윤이 윤종신의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옹달샘에 빠진 나비' 특집으로 꾸며져, 옹달샘(장동민, 유세윤, 유상무)와 장동민의 연인 가수 나비가 출연했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이날 MC들은 3년 전 유세윤의 공황장애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유세윤은 공황장애와 음주운전 자수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유세윤은 "자수 이후 저를 아는 지인들은 'ㅋㅋㅋ'라는 문자만 보내더라. 하지만 윤종신은 달랐다"고 말했다.

유세윤에 의하면 윤종신만 미안함을 담아 '밥 먹자고 했을 때 같이 못 먹어줘서 미안하다'고 문자를 보낸것. 그런데 내가 'ㅋㅋㅋㅋ'이라고 답변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윤종신은 현장에서 핸드폰을 꺼내 당시 문자를 찾아냈고, 문자에는 "나한테 전화라도 한번 하지. 그리 힘들었냐. 미안해"라는 그의 진심어린 위로가 담겨있었다.

윤종신은 자신의 문자를 읊으며 "이런 선배가 어딨냐?"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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