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엽기적인 그녀2'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배우 차태현의 실제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경기도 포천으로 떠나는 '겨울 감성 캠프'편이 전파를 탔다.
점심 식사 후 제작진은 출연진에게 첫사랑의 감성을 그림으로 그리라는 미션을 던졌고, 이에 감성 캠핑 스케치 대결이 펼쳐졌다.
첫사랑과 결혼한 차태현은 아내 이야기를 하며 '용서'라는 제목의 그림을 공개했다. 그는 작품을 소개하면서 자신을 용서해준 아내를 떠올렸고, 이에 유호진 PD는 "왜 사이가 틀어졌냐"고 물었다. 차태현은 "걔가 그냥, 아무튼 제가 헤어지자고 한 건 아닙니다"라고 강조하면서 "얘는 고등학교 때부터 그랬어. 아 생각하니까 짜증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차태현은 "전날 재미있게 통화하다가 다음 날 학교 갔는데 헤어지자고 그러더라. 왜 그래? 전날 놀지를 말든가. 암튼 촬영 스톱하고 비행기 타고 제주도로 간 적도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