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10cm가 신곡 '봄이 좋냐??'로 장범준을 이어 '봄 캐럴'의 강자로 등극한 가운데, 멤버 권정열의 SNS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권정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국에 우산 모양이 그려진 일기예보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권정열은 "후후후. 계획대로군. 망해라. 봄이 좋냐?? 어디 한 번 나들이 나가보시지. 우리 열받게 하지 마. 비 오게 한다. 시원하고 먼지 없어지고 좋겠네 아주"라는 글도 게재했다.
10cm의 신곡 '봄이좋냐??'는 봄을 즐기는 커플에 비해 소외 받아야하는 솔로들을 위한 일명 ‘커플 저격송’이다. 특히 이 곡의 '봄이 그렇게도 좋냐 멍청이들아 벚꽃이 그렇게도 예쁘디 바보들아 결국 꽃잎은 떨어지지 니네도 떨어져라 몽땅 망해라' 등의 재치있는 가사가 많은 솔로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사실, 권정열은 솔로가 아닌 유부남이라는 사실. 이 같은 사실에 팬들은 '배신감이 든다' '모쏠인척 하지말라'라는 귀여운 투정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