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듀엣가요제'
사진: MBC '듀엣가요제'

[헤럴드POP=박근희 기자]‘듀엣가요제’ 제시와 로봇청년 김석구의 환상의 듀엣무대가 전파를 탔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 제시와 김석구가 god의 거짓말을 열창했다.

이 날 방송에서 제시와 김석구는 소울 넘치는 목소리로 깜짝 놀랄만한 무대를 선사했다. 허스키한 제시의 보이스와 부드럽고 감미로운 김석구의 보이스가 조화롭게 어울렸다.

걸크러쉬 유발하는 제시의 무대매너가 빛을 발했고, 그루브한 느낌으로 자신의 방식대로 노래를 소화한 김석구 또한 달달한 보이스로 여심을 저격했다.

무대를 마친 김석구는 “제시가 저를 선택해 준 게 좋았어요. 센 이미지와는 달리 정말 배려심이 깊고 착해요”라며 제시를 칭찬했다. 이에 제시는 광대까지 승천하며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이 얻게 된 점수는 415점으로 1위를 차지한 민경훈의 432점의 벽을 넘지 못했다.

1위를 지켜 즐거운 얼굴이 된 민경훈은 MC들의 놀림에 “아닌데요, 저 안 좋아한 것 같은데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제시는 본인들의 무대를 두고 “저희 무대는 좀 다른 게, 다 지르고 다 고음으로 많이 했는데, 우리는 느낌 있게 준비한 노래예요”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