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어쩌다 어른' 조현행씨가 남편과의 첫 만남에서 결혼에 골인하기 까지의 이야기를 밝혔다.
7일 방송된 O 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각자의 색깔로 어른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일반인 여성 4명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펼쳤다.
이날 4명의 영희와 김상중은 '아직도 남편을 사랑하세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주제가 도착하자마자 4명의 영희는 깔깔 웃음을 터뜨렸다. 4명 모두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
먼저 조현행씨가"나는 남편과 맞선으로 만났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조현행씨는 "처음 만나고 두번 만나는데 너무 순수하더라. 커피숍에서 마주앉아 커피를 먹는데 커피잔을 달달달 떨더라"라고 남편의 첫 인상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정말 결혼 생각은 추호도 없었는데. 언젠가 내가 남편에게 '너 키워서 장가보낼게'라고 그랬다. 남주기는 아깝고 내가 갖기는 좀 그렇고 그런생각이었다"며 "근데 어느날 엄마가 그러더라. '손 두툼하고 팔 보니까 너 굶기지는 않겠더라'라고 그때부터 팔뚝만 보였다. 팔뚝이 근육질이더라. 나는 진짜 팔뚝보고 결혼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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