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IS의 새 협박 영상이 공개됐다. 5일 이슬람 국가(이하 IS)가 소셜미디어 매체를 활용해 자신들의 협박 영상을 유포했다.
4분46초 가량의 해당 영상은 ‘알라가 그들을 처벌할 것’이라는 제목으로 앞선 테러들에 이어 IS가 현재 테러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는 국가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충격을 안겼다.
IS의 새 협박 영상에는 앞서 일어났던 911테러와 지난해 연말 세계를 충격에 빠트렸던 프랑스 파리 테러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벨기에에서 일어난 브뤼셀 테러도 들어있었다.
이 충격적인 영상의 후반부에는 아직 IS에 의해 큰 테러 위협을 받지 않았던 영국의 런던, 독일의 베를린, 이탈리아의 로마가 비쳐졌다.
IS 협박 영상에 등장하는 신원미상의 남성은 영어로 “어제는 파리, 오늘은 브리쉘이었다면 내일은 런던, 베를린, 로마가 될 것”이라고 테러를 예고했다.
이어 자신들의 절대신 알라를 언급하며 “알라는 알고 있다”고 존재를 드러냈다.
IS의 이 같은 행보가 충격을 안겨주는 이유는 이들이 테러를 예고한 지역들이 대도시이기 때문이다.
앞선 대도시에서 일어난 테러들은 많은 유동인구가 밀집하는 곳으로 많은 사상자들이 발생하며 무고한 죽음으로 세계인을 비통하게 만든 바 있다.
한편 IS는 프랑스와 벨기에에서 일어난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