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캡쳐
사진:tvN 방송캡쳐

[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신서유기1’ 멤버들의 중국 여행기가 공개됐다.

4월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1’이 기존의 온라인 방송을 탈피, TV판으로 재편집된 영상이 전파를 탔다.

‘신서유기’가 시작되는 시점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서유기’라는 명칭을 따른 것만 봐도 그러했다. 멤버들은 강호동, 이수근, 이승기, 은지원으로 구성됐다. 너무나 의미심장한 구성이 아닐 수 없었다. 삼장법사와 그를 따르는 죄인들이라는 조합이 ‘신서유기’의 뼈대였다.

이날 이승기는 먼저 버스에 올랐다. 중국 여행을 떠난다는 설렘에 연신 긴장감을 드러냈다. 그런 이승기에게 나영석PD는 먼저 사과를 시작했다. “앞으로 버스에 오르게 될 멤버들이 모두 문제가 있다”라고 말한 나영석PD의 말에 이승기는 일찌감치 눈치를 채고는 “버스에 타는 순서가 가장 죄 없는 순서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의 여행은 기본적으로 자유여행이었지만, 가는 곳 마다 미션이 주어졌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미션은 시작됐다. 중국어를 못하는 네 멤버들이 소리로만 들은 주소를 따라 숙소에 도착하는 것. 가장 먼저 도착한 사람은 ‘삼장법사’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삼장법사에게는 특혜가 있었다. 바로 여행에 가장 중요한 법인카드를 가질 수 있다는 것. 앞서 가장 죄 많은 ‘손오공’으로 발탁된 이수근을 제외한 강호동, 이승기, 은지원은 삼장법사가 되기 위해 레이스를 시작했다.

레이스에서 이긴 사람은 이승기였다. 예상과 다를 바 없는 불 보듯 뻔 한 결과였다. 멤버들 가운데 이승기가 가장 죄 없는 사람이었기에 당연한 일이었다.

그렇게 첫 미션이 흐지부지하게 마무리된 가운데 강호동의 중국어 실력이 전파를 탔다. 가장 마지막에 도착한 강호동은 체감기온 40도에 달하는 더운 중국기온에 맞서며 늦은 벌칙으로 내복을 입고 돌아다녀야 했다. 게다가 중국어를 잘 못하는 강호동에게 샌드위치 심부름까지 내려졌다.

강호동은 샌드위치 가게를 찾아 짧은 중국어 단어를 연신 내뱉는 적극성을 보이며 벌칙수행을 완료했고, 이후에도 레스토랑을 찾거나, 길을 물어볼 때 적극적이게 중국어로 현지인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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