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이서진이 유이에게 절절한 고백을 남겼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에서 이서진(한지훈 역)이 유이(강혜수 역)에게 미안함과 슬픔, 사랑과 좌절감이 뒤섞인 감정을 느꼈다.
이날 유이는 이서진의 마음과 호의를 거절했고, 이어 레스토랑에서 집을 빼고 일도 그만두기로 결심했다. 그는 뇌종양 수술도 혼자 받았다. 그런 유이를 보는 이서진은 속이 타들어갔다. 이서진은 유이에게 "내가 아는 것이 하나도 없어서 미안하다"라고 말하면서 답답해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이는 이휘향(오미란 역)이 입원한 병원을 찾았다가 이서진을 만났다. 유이는 터덜터덜 걷다가 교통사고를 당할 뻔 했고, 그런 유이를 이서진이 구했다. 이서진은 비틀거리는 유이를 붙잡고 자신의 진심을 애절하게 고백했다.
이서진은 이날 "다 모르지만, 당신이 내 옆에 있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서진은 가슴 아프게 눈물을 흘리면서 유이를 붙잡았다. 이서진은 "이혼 해줄게요. 근데 그냥 내 곁에 있어주면 안되요?"라고 말하면서 진심으로 울었다.
또 이서진은 유이에게 "나 한 번만 봐주요, 혜수씨"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절절하게 고백했다. 그를 바라보는 유이의 눈에도 눈물이 가득했다.
한편, 오늘 방송된 11회에서 김소진(황주연 역)은 유이(강혜수 역)의 뇌종양 증세를 알게 되었다. 김소진은 유이에게 "왜 혼자 병원에 가냐"라고 타박했지만, 그의 속은 한없이 타들어갔다. 김소진은 친구의 안타까운 사정에 손을 덜덜 떨면서 제대로 네일아트 일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주 방송될 12회부터 과연 이서진은 유이의 뇌종양 증세를 알게 되고, 그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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