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욱씨남정기'가 방송 7회만에 동시간대 비지상파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웃픈 현실을 유쾌한 웃음과 공감으로 풀어내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 7회 방송이 시청률 2.6%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광고제외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비지상파 1위에 올랐다. 동 시간대 방송된 tvN '기억'은 2.54% 시청률을 기록, 처음으로 '욱씨남정기'에 무릎을 꿇었다.
아슬아슬한 경쟁을 펼쳐오던 두 편의 드라마 순위가 바뀐 순간이었다. 특히 '기억'의 경우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던 전작 '응답하라 1988', '시그널'의 인기를 잇지 못하고 2%대 시청률에 머물러 아쉬움을 남겼다.
반면 연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고, 커뮤니티 등에도 핫한 반응과 리뷰가 쏟아지는 등 심상치 않은 인기행보를 보이고 있는 '욱씨남정기'는 전작의 부진을 말끔히 씻으며 JTBC 드라마의 부활을 알렸다.
'욱씨남정기'는 최근 버릴 거 하나 없는 배우들의 명품 연기와 짜임새 있는 스토리 등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 이날 방송에서도 코믹함의 향연이 이어지다가 리얼한 현실반영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콕콕 찌르는 이야기가 펼쳐져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깔깔깔 정신없이 웃다가 씁쓸한 현실에 가슴이 뭉클해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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