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캡쳐
사진:MBC 방송캡쳐

[헤럴드POP=강수정 기자] ‘몬스터’ 강지환이 성유리를 촉감으로 기억했다.

4월11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강기탄(강지환 분)이 오수연(성유리 분)을 어린 시절 만났던 차정은(이열음 분)으로 추측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기탄은 경찰서에서 잠이 든 오수연을 보게 됐다. 자면서 잠꼬대로 자신의 이름을 연신 부르는 오수연을 보고 한심한 듯 헛웃음을 짓더니 이내 오수연이 그동안 찾아다닌 차정은이 아닐까 호기심을 갖기 시작했다.

과거 강기탄이 눈이 보이지 않을 시절, 차정은의 얼굴이 궁금했던 강기탄은 그녀의 얼굴을 만져보고 싶다고 부탁한 적이 있었다. 차정은은 늘 퉁명스러운 강기탄의 부탁을 들어주고 싶지 않았지만 “못생겼을 것”이라고 일축하는 강기탄에 오기가 생겨 손을 끌어당겨 볼에 갖다 댔다.

강기탄은 손가락으로 전해지는 차정은 얼굴의 촉감으로 그녀를 기억했고 오수연에게 역시 같은 촉감이 있을 것인가 시험해보던 찰나 오수연이 깨어나 기억을 더듬는데 실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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