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최일화가 이해인을 의심했다. 12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는 구태여 강현(서지석)을 따라 해외 근무에 나서려는 희재(이해인)의 모습을 수상쩍게 여기는 상국(최일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갑작스럽게 해외 근무를 결정해 기존의 계획까지 바꾼 희재의 모습에 상국은 석연찮은 마음을 가졌다.
기어이 사무실까지 희재는 부른 상국은 제 마음대로 해외 근무자 명단을 바꾼 것에 화를 내며 “네 마음대로 조직을 흔들어?”라고 다그쳤다.
마케팅을 배워 회사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하는 희재의 모습에도 상국은 쉽사리 넘어가지 않았다.
정말 이유가 회사 때문이냐고 재차 확인하는 상국의 말에 희재는 “그럼 다른 이유가 뭐가 있겠어요”라며 얼굴빛 하나 바뀌지 않고 거짓말을 늘어놨다.
그러나 딸의 전적에 쉽게 믿음을 줄 수 없는 상국은 “너 혹시 강현이 따라가려는 의도는 없어?”라고 직구를 날렸다.
희재는 자신을 믿지 못하는 상국에 예전과 달리 화를 내는 대신 섭섭해 하는 모습을 보이며 “아빠는 언제까지 저를 그렇게 색안경 끼고 보실거냐”고 말했다.
상국은 이에 미안하다는 뜻을 밝히면서도 희재를 강현과 떨어뜨려 놓기 위해 지원근무 신청은 없었던 일로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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